평창 휘닉스 블루캐니언 아이와워터파크 추천+이용팁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이용후기 및 이용 팁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에 있는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지중해풍의 물놀이 공간입니다. 7월 초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는데요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워터파크이기에 소개해 드립니다. 지하 700m에서 용출되는 1등급 천연 광천수는 온천수 못지않은 천연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가 약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건강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물이 차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았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주소 :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휘닉스평창

 

< 6월 25일 ~ 7월 14일(비수기) 운영시간 >

- 주중/주말 : 오전 9 ~ 22시

- 실내워터파크 : 오전 9시 ~ 21시 30분

- 야외이벤트탕 : 오전 9시 ~ 21시

- 야외슬라이드 : 오전 9시 ~ 18시

- 입장 마감 : 21시 퇴장 마감 : 22시

 

- 사우나 이용 : 오전 9시 ~ 21시 30분

- 입장마감 : 21시

 

- 이용가격 : 대인 60,000원, 소인 52,000원 

 

@휘닉스평창 홈페이지

 

실내존
파도풀, 개구리 풀, 유아풀, 바데풀, 유수풀, 바디 슬라이드 2, 이벤트 스파, 실내 발한실

실외 상단
패밀리 슬라이드, 업힐 슬라이드, 스피드 슬라이드, 워터플레이, 반신욕탕, 실외 발한실, 이벤트 스파, 패밀리스파, 

실외 하단 
웨이브 리버, 타잔 풀, 웰빙스파, 실외 유아풀, 로데오 마운틴
(실내 / 외 일부 시설물은 시설 점검, 운영상의 사유 등으로 미운영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7월 초는 실외 하단은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실내존, 실외 상단만 이용했어요. 성수기에는 모두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 중이더라고요. 

 

 

 

 

워터파크 준비물 

수영복, 워터슈즈, 수영모 또는 캡 모자 , 튜브, 마스크, 스마트폰 방수 케이스, 유아 비치타월 

 

 

트로피컬 브런치 워터 뷔페

- 이용시간 : 오전 9시 ~ 14시  횟수 무제한

(14:30 이후부터는 단품 메뉴 판매함, 패키지 이용 불가함)

- 정상가 : 대인 28,000원  소인 15,000원

 

※ 일반 조식 패키지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음식물 반입은 금하고 있으며 워퍼 뷔페 외에 실외존에 푸드코트도 있습니다. 간단히 라면, 추로스, 맥주 등 판매하여도 있었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실제 이용한 후기 및 팁입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이용 팁

 

 

1. 평창 휘닉스파크 패키지를 이용하세요.

저는 서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숙박 + 조식 + 곤돌라 + 블루캐니언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였습니다. 카쇼라 추가 혜택으로 12세까지 조식, 곤돌라, 블루캐니언 소인 2인까지 무료 제공되었어요. 4인 가족 1박 15만 원대 x 2일 - 쇼핑몰 할인 = 28만 원대 결제했습니다. 이 정도면 가성비 최고입니다. 

 

 

2. 성수기보다는 비수기 추천드립니다.

성수기는 당연히 가격대가 올라가고 사람도 많아서 불편합니다. 비수기에 방문하니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었으며 워터파크 수온도 미온수로 아이들이 놀기 좋았습니다.  

 

 

3. 조식이용권을 워터 뷔페에서 이용하기

호텔/콘도 조식이용권을 워터 뷔페 카운터에 보여주시면 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하여 아침, 점심 모두 물놀이를 하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점심에는 돈가스, 짜장면이 추가되어 질리지 않게 아침, 점심 모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단, 음식 가짓수는 많지 않으며 맛도 보통입니다. ) 

 

 

4. 썬배드 대여는 선택

아주 어린 유아나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셨다면 대여가 필수이지만 7세 아이들의 경우 쉬지 않고 놀았습니다. 4만 원을 내고 썬배드를 대여했으나 거의 이용하지 않아서 아까웠습니다. 주변에 짐가방을 놓고 놀아도 되었을 것 같습니다. 단, 썬배드, 텐트, 평상 수량이 많지 않은 듯하여 미리 대여하지 않으면 나중에 대여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텐트, 평상 등 대여료는 다름)

 

 

5. 유아 비치 타월 챙겨갈 것

물놀이한 후 워터 뷔페에 가는 길 아이들이 춥다고 하더라고요. 준비해 간 비치타월이 유용하였습니다. 워터뷔페 앞에 사우나가 있어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비치 타월 걸쳐주니 해결되었습니다. 

 

 

6. 입장 후 패밀리 슬라이드 먼저 타세요. 유아도 가능한 슬라이드!

대부분 슬라이드는 120cm 이상이어서 유아들은 즐길 수 없었으며 패밀리 슬라이드 한 개는 이용이 가능하였습니다. 대기가 길 수 있으므로 먼저 패밀리 슬라이드부터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사가 크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재미있게 잘 타더라고요.  

 

 

 

 

 

7.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방수, 비말 마스크를 여러 개 챙겨갔는데요. 방수 마스크는 아이들이 불편하다고 하여 비말 마스크로 씌워줬습니다. 젖어서 불편하다 하면 교체해줬어요. 

 

 

8. 수영모, 캡 모자는 따로 관리하지 않았습니다. 모자 안 쓰신 분들도 많아 아이들도 모자 안 쓰고 놀았어요. 하지만 성수기에는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으므로 챙겨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9. 튜브 바람 넣을 때 천천히 조심히 넣으세요. 튜브 바람 넣다가 터지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10. 샤워실에 탈수기는 없습니다. 수영복이 손상될 수 있어서 비치를 안 해놓는다고 하네요. 비닐봉지는 비치되어 있어서 수영복 꼭 짜서 비닐봉지에 넣어서 나왔습니다. 

 

 

11. 수건 1인당 2장씩 줌.

자유롭게 꺼내가도록 목욕탕 앞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이 좀 많아지자 직원분이 앞에서 2장씩 나눠주시더라고요.  

 

 

12. 구명조끼는 파도풀 이용하려면 필수 착용해야 함. 대여료 7000원 

워터파크 몇 번 이용하려면 사는 편이 나은 것도 같습니다.  

 

 

 

 

 

7세 아이들 9시 30분에 입장해서 오후 5시에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더 놀고 싶다 했지만 저녁 먹어야 된다고 겨우 데리고 나왔네요.

 

 

워터파크 규모가 크지 않아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놀기는 최고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거의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고요. 시설은 좀 노후화되었지만 경기도 군포에서 1시간 40분이면 도착하여 거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갈만한 워터파크 찾으신다면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