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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고래보러 울산가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고래바다여행선

by 행스마미 2022. 8. 18.

 

'우영우 신드롬'에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다고 합니다. 하루 방문객 기록도 경신했다고 하네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는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웰리 키즈랜드, 모노레일, 고래문화마을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고래
@Pixabay, Simon Mettler

 

 

울산 남구 도시관리공단에서는드라마 주인공처럼 똑바로 읽거나 거꾸로 읽어도 같은 이름을 가진 방문객에 대해 모노레일을 제외한 특구 전 시설 무료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앞뒤가 같은 이름을 가진 방문객 6명이 무료로 입장했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우영우'처럼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이름이 같다면 울산 장생포로 가볼까요!

 

 

장생포고래박물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장생포 고래박물관

장생포는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다고 해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래박물관을 건립하여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 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장생포고래박물관 전시해설 프로그램 (주말 공휴일 : 미운영)

오전 : 10:00 / 11:00

오후 : 14:30 / 15:30 / 16:30


평일 오전 전시해설을 원하는 단체는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시간별로 20명 이내의 단체 한 팀씩만 가능하며 예약이 없을 시에는 별도의 전시해설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평일 오후 전시해설은 사전예약 필요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박물관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해설 시간에 맞춰 시작됩니다. 전시해설 소요시간은 약 20분입니다.

 

어린이 단체 자유관람 시에는 스탬프 투어 리플릿 활용을 추천합니다. 박물관 곳곳에 비치된 스탬프를 스스로 찾아 찍어가며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자기 주도적인 전시관 관람 습관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고래생태체험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고래생태체험관

우리나라 최초의 돌고래 수족관인 고래생태체험관. 바닷물고기 수족관과 생태 전시관 및 과거 포경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어 장생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어린이들이 입체영화 속에서 고래를 만날 수 있는 4D영상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고래문화마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과 연계하여 국내 유일의 고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조성 괸 고래 생태 체험공원인 고래문화 마을도 있습니다.



울산함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울산함

대한민국 최초의 호위함인 울산함은 해군의 전투력 증강 및 자주국방을 위해 1975년부터 개발, 1980년 4월에 진수하였습니다. 함정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해군으로부터 무상대여를 받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전시 개방하고 있습니다.

울산함 함정 도슨트
평일에 개인(5명 이상) 또는 단체(20명 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전시해설은 해군 함장 출신에 의해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약 30분입니다.

 

 

장생포웰리키즈랜드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장생포웰리키즈랜드

해군 231전진기지로 사용되어 오던 건물을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장소로 재탄생되었습니다.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바다 여행선을 승선하고 고래를 보지 못한 경우에는 고래박물관, 장생 포옛 마을, 울산함 중 한 곳 무료입장 또는 고래생태체험관(4D영상관 제외) 관람료 40% 할인 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래탐사도 하고 고래를 못 보더라고 다른 혜택이 있으니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단, 고래탐사에 한함, 연안 투어, 비어 크루즈는 해당사항 없음)

※ 고래바다여행선 승선료는 카드결제만 가능합니다. 

 

운항시간

고래탐사(3시간) : 4~10월 화~금 14:00~17:00 / 토~일 10:00~13:00, 14:00~17:00

11월 토~일 14:00~17:00

 

연안 투어(1시간 30분) : 4~10월 화~금 11: 00~12:30

11월 토~일 14:00~12:30

 

전세 운항 : 4~11월 10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가능


승선정원 : 347명 (여객 320명, 선원 7명, 임시 승선자 20명)
매주 월요일 : 휴무

고래탐사 주요항로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예매 및 승선시 준비물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국가기관에서 발행된 증서)
- 어린이 및 유아 나이 확인을 위한 서류(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지참

 

승선예약방법
1. 인터넷(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예약
2. 현장판매 : 정원 미달 시 선착장 매표소

 

승선절차 

출항 1시간 전까지 선착장 집결 → 신분증 확인 → 승선
※ 승선자는 당일 주민등록번호가 나오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주민등록증 발급 연령 미달자는 의료보험증 지참)

 

승선자 안전교육 실시
시 기 : 승선 완료 후
내 용 : 안전수칙 및 비상대피 행동요령 등



고래탐사 이용금액


▶ 대인(13세 이상), 소인(36개월 초과~12세)
 단체 20명 이상
 정박대여(3시간)추가 이용시 시간당 20만원 추가 비용이 발생
 정박대여 이용시간은 21:00까지 

 

 승선료 면제 및 감면
- 보호자를 동반한 36개월 이하 어린이는 무료
- 65세 이상 노인 25% 감면
- 국가유공자 본인 25% 감면
- 상이군경 1급 본인 및 동반자 1인 25% 감면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본인 1,2,3급은 본인 및 동반자 1인 25% 감면
- 승선하고 고래를 보지 못한 경우(고래탐사에 한함, 연안 투어, 비어 크루즈는 해당사항 없음) :고래박물관·장생 포옛 마을·울산함 중 한 곳 무료입장 또는 고래생태체험관(4D영상관 제외) 관람료 40% 할인 중 선택할 수 있음
- 투표에 참여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발급한 투표확인증을 제출한 경우 승선료 2,000원 감면. (다만, 선거일로부터 3개월까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이용시설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손안에 장생포 앱

내 손안에 장생포 앱을 설치하고 위치정보(GPS)를 활성화합니다. 장소별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비롯해 VR 360 영상 시청, 스마트티어링 시청 등 다양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피 관광카드

울산 남구의 유료관광지를 특별한 할인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요금제가 있습니다. 1인 7,200원 (연령 구분 없음)으로 40% 할인된 가격으로 장성포 고래문화특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문화마을(장생 포옛 마을+5D 입체영상관)/ 태화강 동굴피아
정상가(어른 기준) 2,000/ 5,000/ 1,000/ 2,000/ 2,000 
12,000원 {40% 할인} →  7,200원

구매방법

오프라인 : 고래박물관 매표소, 고래문화마을 매표소
온라인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 > 티켓 예매 

이용방법 
오프라인 : 결제 시각을 기준으로 24시간 사용 가능
(다음날이 휴관일인 경우, 결제일 당일 운영시간까지만 사용 가능)

온라인 : 지정 방문일의 첫 시설 입장시각을 기준으로 24시간 사용가능
(다음날이 휴관일인 경우, 지정방문일 당일 운영시간까지만 사용 가능)


장생포 시설들은 도보로 이동 가능하므로 시설별 위치 및 운영시간과 관람 소요시간을 확인한 후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여 가능한 물품

- 장생포 고래박물관 : 휠체어 2, 유아 차 2, 실버카트 2
- 고래생태체험관 : 훨체어 2, 유아차 2, 실버카트 2
- 고래문화마을 : 훨체어 2, 유아차 3

 

대여가 필요한 경우는 신분증과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유아 차의 경우 24개월 미만 유아에 한해 이용 가능합니다.
대여장소에 따라 사용범위가 상이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실외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래가 있는 장생포, 울산에 고래문화특구가 조성되어 있다는 것은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요.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는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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