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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생활꿀팁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아동수당 2022년 출산혜택 총정리

by 행스마미 2022. 5. 30.

 

2022년 출산 혜택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저는 다태아를 출산하여 현재는 아동수당 매월 10만 원씩 지원을 받고 있는데요. 22년부터는 첫만남지이용권이 새로 생기고 영아 수당도 확대되어 임신을 계획하고 계시거나 임신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출산 시대에 나라에서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변화가 찾아오기를 희망해 보겠습니다. 

 

 

2022년도 출산혜택, 나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 영아 수당, 아동수당 크게 3가지입니다. 다른 혜택들도 많으나 개인적으로 현금지원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아동수당

 

 

22년부터 새로 시행되는 첫만남이용권부터 소개해드립니다. 출산을 하면 최초 1번 지급되는 바우처인데요. 출산 축하 및 초기 육아 지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출생아동에게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을 지급하여 생애 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한 것입니다.

 

첫 만남 이용권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 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 생애 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 200만 원 지급됩니다.

 

 

사용 가능 시작일은 이용권 지급일이며 아동 출생일 주민 등록일 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급금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적으로 소멸됩니다. 자동 소멸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입니다. 육아에 필요한 물품들을 사다 보면 끝이 없거든요. 

 

 

사용방법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정부지원금으로 결제가능한 유통점에서 바우처로 구매 가능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동양육에 필요한 옷, 음식료품, 가구 등 구매가능하며 유흥업종, 사행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 레저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음은 영아수당입니다. 기존 양육수당은 0~11개월 20만 원, 12~23개월 15만 원 , 24~35개월 10만 원, 36개월 이상은 모두 10만 원으로 개월 수별로 차등지급이 되었는데요. 22년부터는 만 2세미만까지는 동일하게 월 3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만 3세부터 어린이집을 보내서 가정양육을 했었는데요 그때 월 30만 원씩 받았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좀 아쉬웠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계신 분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영아 수당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은 두 돌 전까지 기존 가정양육수당 대신 영아 수당을 받게 됩니다. 

월 30만 원 지급되며 2025년까지 월 50만 원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계좌에 현금 입금이 되고요 가정양육 시에는 현금으로,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로 지급이 됩니다. 

 

지급시기 2022년 1월 25일부터 매월 25일 지급

신청시기 2022년 1월 5일부터

 

 

아동수당

 

신청일이 속하는 달부터 매달 25일에 대상 아동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지급이 됩니다. 

 

 

보호자 또는 그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또는 정부 24 온라인으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그 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만 가능합니다.

 


 

 

소개해드린 첫 만남 이용권, 영아 수당, 아동수당 모두 신청할 필요가 없이 정부 24 또는 복지로 에서 <원스톱 서비스> 맘 편한 임신 서비스 온라인 통합처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출산이 심각한 때에 나라에서 출산을 지원하는 혜택들이 확대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출산 혜택만 확대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을 낳고 키우는데 편안하고 안전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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