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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태양인 체질별 여름보양식

by 행스마미 2022. 7. 12.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총사 & 체질별 여름 보양음식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총사

 

여름철 보양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삼계탕

풍부한 단백질을 자랑한다. 글루타민산이 많아 맛이 담백하고 소화도 잘되며, 닭 날개 부위는 풍부한 뮤신으로 성장을 촉진하고 성기능과 운농 기능 증진시킨다. 삼계탕과 찰떡궁합인 인삼은 원기를 보강하고 체내 효소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보강해 피로 해소에 좋다. 밤과 대추는 위 보호는 물론 각각 재료들의 효능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삼계탕
@Pixabay, 출처 makafood

 

 

 

사시사철 한끼 식사로 사랑받는 추어탕 보양식의 대표주자

미꾸라지는 한의학적으로 맛이 달고 성질이 고른 특성이 있어 기력을 도와주며 갈증 해소에도 좋다. 풍부한 칼슘과 양질의 단백질도 제공한다. 다른 동물성 식품에서는 보기 드문 비타민 A를 다량으로 함유 피부를 보호,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호흡기에도 좋다. 지방의 형태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돼 미꾸자리의 점액은 주성분이 뮤신 성분으로 위장관을 보호하고 소화력을 증진시켜준다.

 

 

추어탕
@Pixabay, 출처 crocodelicacy

 

 

 

보양식의 귀족 장어

필수아미노산이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 일반 생선에 비해 150배 함량의 비타민 A를 가지고 있다. 특히 오메가 3 계열 지방산 EPA, DHA의 함량이 높으며 이들 성분은 성인병 예방과 신체 조직을 재생하는데 도움을 준다. 철분,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 B군이 많아 소화작용을 도와준다.

 

 

장어
@Pixabay, 출처 takedahrs

 

 

내 체질에 맞는 보양식은?

 

소화기관에 열이 많은 소양인

오리요리나 제철과일이 좋다. 오리는 성질이 서늘해 몸에 열이 많으면서 허약한 사람의 보약으로 쓰인다. 전문가들은 황색 오리는 몸을 보호하는데 좋으며, 흰색 오리는 육식으로 검은 오리는 약으로 좋다고 말한다. 여름철 대표 야채와 과일도 좋다 그 중 오이, 수박, 참외, 호박 등 박과종은 그 성질이 차서 몸의 열기를 내려주고 섬유질과 칼륨이 많아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

 

 

폐 기능이 약한 태음인

신진대사의 불균형으로 비만이 되기 쉽다. 육식보다 채식으로 몸을 맑게 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연근, 도라지, 당근, 무 등의 야채를 섭취해 부족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 미꾸라지, 장어, 율무도 좋다

 

 

몸이 차고 비위가 약한 소음인

땀이 많이 나서 기운이 떨어진 경우 삼계탕이 좋으며 황기를 달인 물로 삼계탕을 끓여 섭취하면 땀도 덜 나고 기력도 보충할 수 있다. 흑염소도 좋다 흑염소는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기능을 왕성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찬 것을 많이 먹어 배탈이 잘 나고 식욕이 떨어진 경우 좋다.

 

 

더위에 쉽게 지치는 태양인

더위에 약한 태양인은 육류보다 포도나 앵두와 같은 과일이 좋다. 타우린이 풍부한 문어나 낙지 등 해산물로 간기능을 보호하는 것도 좋다. 육류 또는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피로감이 상승할 수 있다.

 

 

출처 : 글 2022 07 군포소식 헬스케어 /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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